2014 12.31

[서대문 부모협동조합] 서대문 공동육아 공동체, 콩세알 어린이집

서대문 공동육아 공동체, 콩세알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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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 아이와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할까? 행복할 수는 있다 각각 따로 행복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 아이와 부모 그리고 교사까지 모두 행복한 어린이집을 꿈꾸는 곳이 있다. 바로 서대문부모협동조합 콩세알 어린이집이다. 콩세알 어린이집은 13가정이 모여 16명의 아이를 공동 육아를 하는 어린이집이다. 비용도 착하다. 현재 출자금 200만원에 매월 20만원을 납입하고 있다. 출자금은 탈퇴 시 돌려받는 돈이다. 13가정 16명의 아이 3개반이 운영되고 있다.

 

 

 

공동육아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부모와 교사가 교육에서 자신의 역할을 깨닫고 스스로 성장하는 과정이다. 조합 안에서 아이를 같이 키우고자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다. 부모와 교사가 아이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좀 더 나은 부분을 찾아가는 것이다. 공동육아에는 정해진 프로그램이 없다. 교사는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것을 찾아서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짠다. 각각의 아이의 특성에 맞추어서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공동육아에서는 교사는 관찰자이고 조력자이지 주도하는 사람이 아니다. 부모와 교사 아이들이 선생님이 아니라 별, 이슬 같은 별호를 사용함으로서 상하관계가 아니 수평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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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형식적이지 않고 인간적인 열린 어린이집이 임대비의 상승으로 문을 닫게 되었다. 그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던 부모들이 중심이 되어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마을기업 서대문부모협동조합을 만들고 아이들이 다니던 어린이집 원장님을 원장으로 모시고 공동육아 어린이집 콩세알 어린이집을 열었다. 제1호 공동육아협동조합이다.

 

 

 처음에는 교사도 부모도 어찌해야할지 몰라 갈등이 심했다. 기존 어린이집에서 근무를 했던 교사들은 부모의 눈치를 보고 부모들도 요구하는 것이 많았다. 그 과정에서 탈퇴하는 부모도 생기고 교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월1회의 반모임을 꼭 한다. 기존 어린이집에서는 년 1,2회의 부모면담만이 있고 한 아이에 개해서만 잠깐 말하면 되는데 매월 1회씩 반모임은 교사에게 많은 부담이 되었다. 부모들도 내 아이 이야기만 듣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 이야기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되는 것에 힘들어하는 부모도 있었고 다른 아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부모도 있었다. 그러나 반모임을 하면서 관심이 내 아이에게서 다른 아이에게로 옮겨가고 더 넓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자기 아이도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반모임은 부모와 교사 모두를 성장시켰고, 교사에 대한 믿음과 신뢰도 쌓여갔다. 공동육아협동조합에 회의적이던 어떤 아이아빠가 콩세알은 마을에 도움이 되는 마을의 어린이집이어야한다고 말할 만큼 부모들을 성장시켰다.

 

 

년 1회 이상 교사가 연차를 내거나 서울시와 서대문구에서 하는 보수교육을 받을시 부모들이 아이들을 하루 돌본다. 자기 아이가 없는 반에 가서 일일교사를 한다. 이것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다. 일일교사를 통해서 아이들을 잘 이해하게 되고 교사의 고충도 알게 된다. 그러나 그 외의 방문은 제항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 주 양육자는 담임교사이다. 담임교사와 아이의 상호작용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싶으면 교사를 성장시켜 교사가 아이들에게 가르치도록 조합에서 지원하고 있다. 교사들도 자신이 잘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배우고 익혀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이를 공유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교사에 대한 신뢰와 교사의 성장이 있어 가능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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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동안 공동육아를 하면서 부모들이 뽑은 가치는 신뢰, 건강한 아이, 자립, 부모성장, 공동체이다.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고자 한다.

 

공동육아는 건강한 아이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에 대한 가치를 확장해서 뿌린다는 것을 공감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하는 것이다. 참여와 활동을 할 수 있고 부부가 같은 생각을 할 때 공동육아를 하여야한다. 아니면 오히려 더 힘들 수 있다. 공동육아를 한다고 아이들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공동육아를 하면서 부모들이 성장하고 편안함을 느끼고 사람관계 속에서 행복할 때 아이들도 행복하다.

 

  

콩세알은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국공립보다 더 나은 지역사회어린이이집이기를 지향한다.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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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처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2동 322 – 30

   전화번호 : 010-2232-3655

   홈페이지 : http://café.daum.net/naeilchild

   이메일 : kongkongkong333@daum.net

 

 

 

 

 

 

 

작성 : 2014 사회적경제 소비자MD사업단 MD 이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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